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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 바이오헬스연구회] '엔데믹, 바이오헬스 자금조달 전략 바꿔놨다'

관리자 2025-02-28 조회수 400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 지난 25일 바이오헬스연구회 개최
바이오헬스 기업 자금조달 및 IPO 전략 소개

지난 25일 개최된 바이오헬스연구회.[사진=이원희 기자]
지난 25일 개최된 바이오헬스연구회.[사진=이원희 기자]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 고민거리인 자금조달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단장 현병환)은 지난 25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헬스케어 자금조달&IPO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현욱 현앤파트너스코리아 대표는 "바이오헬스 분야는 최근 10년간 국내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분야 중 하나"라며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바이오헬스 산업 및 기업들의 동향이 주목됨에 따라 IPO와 자금조달에 있어 더욱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15년 한미약품의 역대급 기술이전 계약 이후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창업붐이 일었으며,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한 IPO 역시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투자시장에 많은 자금이 유입되었고, 이로 인해 3%에 불과했던 국내 증시 비율이 11%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된 이후, 즉 엔데믹 시장에선 저조한 기술이전 성과와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진단키트 등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며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동안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이 중심이었던 기술특례상장 역시 2021년부터 非바이오헬스 기업들의 비중이 높아진 상황이다.


김 대표는 "바이오헬스의 붐이 일며 많은 기업들이 주목을 받았지만, 엔데믹 이후 소위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위축됐다"며 "전반적인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신뢰도 하락과 기술특례상장 기업들의 상장유지 지속이 불투명한 모습을 보이며 IPO 역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 가운데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유한양행 등의 임상 결과 발표와 기술 수출, 해외 매출 및 허가 등의 소식이 전해지고 AI 혁명에 따른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이 주목받으며 2024년 말부터 점진적 개선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 2023년 7월 발표된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안에 이어 지난 2025년 1월 IPO 제도와 상장폐지 제도의 개선안이 발표되며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향후 움직임도 신중해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큰 전환점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기업의 IPO, IR, 투자 전략도 새롭게 판을 짜야 한다"며 "코로나19 이전의 성공전략 사례로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갈 수 없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자금조달의 관점에서 기업의 보유 기술과 제품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및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또한 창업기업의 경우 맹목적으로 IPO만 바라보던 시대가 아닌 라이센스 아웃과 M&A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점에서 로드맵이 더욱 구체화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출처: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067